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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무기력… 2030 우울증 왜이렇게 늘까

훌루7 2022. 5. 18. 16:32

최근 2030 우울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유독 급증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대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환자수는 2016년 6만 4497명에서 2020년 14만 6977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습니다. 30대 환자 또한 2016년 7만 5949명에서 2020년 11만7186명으로 54% 늘었습니다.

젊은층의 우울증은 사회적 단절과 정서적 고립을 부릅니다. 때문에 가족, 친구, 주변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 상태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지 못합니다.

우울증, 왜 2030 세대에게 많나?

우울증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원인이 제시되고 있으며,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인 요인들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짐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것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의 변화 △가족력 △어린 시절의 외상(트라우마) △낮은 자존감 또는 자기 비판적인 태도 △정신 질환의 과거력 △경제적인 문제 △스트레스가 많은 사건 등입니다.

사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자신이 우울증인 것을 알지 못하고 지내기도 합니다. 또 일상생활에서 상당히 위축되어 기능이 떨어질 때까지도 자신의 기분 문제에 대해 호소하지 않습니다.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겪기도 하는데, 내과적 검사를 반복적으로 시행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나오지 않은 경우가 많고 이로 인해 우울증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기도 합니다.

치료 결심, 주저하지 말아야

우울증은 결코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됩니다. 우울증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종합적인 판단이 가장 중요하며, 환자 본인의 치료 의지 또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적극적인 우울증 치료는 증상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잘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증상이 많이 호전되었을 경우라도 재발을 막기 위해 치료 이후 6~9개월간은 유지요법을 시행해야 합니다.

우울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관리’입니다. 대표적인 자기관리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관심을 두고 경고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또 자신을 스스로 돌보는 노력이 필요하고, 매일 최소 30분 이상의 야외 활동 혹은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과의 교류는 끊임없이 이어가도록 합니다. 단 가족, 친구, 주변 사람과 만난 후 다시 혼자가 되었을 때의 공허함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집에서 집중할 수 있는 취미나 습관을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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