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을 완화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참가자 94%에서 혈중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권장량보다 평균 8~11% 못 미쳤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인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수치도 높았습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4% 미만으로 매우 결핍된 사람은 IGF-1 호르몬이 과다 분비됐습니다.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IGF-1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항염증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1·E3, 류코트리엔 B5를 생성하도록 신체를 자극해 여드름을 완화하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아리콩, 렌즈콩을 섭취하고 해바라기 기름을 섭취하지 않는 참가자일수록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았습니다. 해바라기 기름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이전 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호두, 아마씨·햄프씨드 등 씨앗류, 고등어·삼치·연어·참치 등 생선류, 케일 등 녹색 잎채소, 들깨, 아마씨유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2022.05.17 - [분류 전체보기] - 분노를 잠재우는 ‘이 치료’ 아세요?
분노를 잠재우는 ‘이 치료’ 아세요?
VR 기기를 쓰고 시행하는 가상 현실 치료가 분노 관리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 연구팀은 19~29세 남성 62명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 치료 또는 마음 챙김 훈련의 치
hulu7.newsmap.co.kr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