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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높아 걱정이라면 '이 식단' 보약

by 훌루7 2022. 5. 17.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가 한국형 지중해식 식사를 2주간 지속하면 상태가 크게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습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이 2020년 4월∼2021년 5월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지중해식 식사의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이 교수팀은 연구 대상인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2주간 한 그룹엔 칼로리 제한 한국형 지중해식 식사, 다른 그룹엔 일반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다음 2주엔 두 그룹이 식사 종류를 서로 바꿔 먹도록 했습니다.

한국형 지중해식 식사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가 5:2:3으로 구성됐습니다. 일반 음식보다 탄수화물, 밥이나 국수 등 곡물 비율은 낮추고, 생선·해산물·두부를 사용해 단백질을 공급했습니다.

특히 총콜레스테롤 수치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각각 16㎎/㎗·9㎎/㎗ 떨어졌습니다. 만성 염증 상태를 나타내는 백혈구 수치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지중해식 식사가 혈중 지방 프로필을 개선한 것은 식사에 오메가-3·오메가-6·오메가-9 지방 등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불포화지방이 많은 반면,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이 적은 것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뿐만 아니라 지중해식 식단 구성 시, 채소량을 증가시켜 식물성 스테롤(phytosterol)과 식이섬유를 통해 담즙과 체내 콜레스테롤의 배출을 증가시킨 것도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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